세종건설(주)는 4월 말 ‘배곧신도시 골드클래스’690가구를 분양한다.
배곧신도시 골드클래스는 지하1층, 지상25층, 총 1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5㎡, 73㎡, 83㎡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배곧신도시 B-4블록은 반경 10㎞ 이내에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고 유해시설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배곧신도시는 투자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지역이다.
시흥시와 서울대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건립을 위한 3차 부속합의서를 체결, 양측은 부속합의서와 서울대 마스터플랜, 사업협약서 등을 검토해 올해 안에 실시협약을 체결한 뒤 이르면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17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배곧신도시는 시흥ㆍ안산 스마트허브(옛 시화반월 국가산업단지), 인천남동국가산업단지의 근로자 수요는 물론 국토교통부와 수자원공사가 조성 중인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의 배후주거단지로 수요자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사업비 3조6408억원이 투입되는 시화MTV는 현재 91%가 분양된 상태다.
인근지역인 정왕동의 A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최근 배곧신도시 아파트분양권을 매입을 희망하는 젊은 실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고, 물건을 내놓았던 매도자들도 팔지 않겠다로 돌아서는 상황이다 보니 가파른 가격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www.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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