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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신도시 골드클래스’ 중소형에 방 4개 특화평면 선보인다 16일 모델하우스 오픈… 선호도 높은 중소형 구성에 청약통장, 재당첨제한 무관
골드클래스가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중소형 주택에 방 4개를 배치하는 특화평면을 선보인다.
골드클래스는 배곧신도시 B4블록에서 오는 16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배곧신도시 골드클래스’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총 690가구로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중소형 평형(전용면적 65㎡, 73㎡, 83㎡)만으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남향 배치에 4베이 구조로 돼 있고, 특히 전용면적 83㎡의 경우 방이 4개가 들어서는 특화평면을 이번 단지에서 선보인다.
골드클래스 분양담당 김영준 본부장은 “전용 83㎡의 경우 방 4개로 쓸 수도 있고, 방끼리 연결하면 큰 방으로도 꾸밀 수 있어 실용적이다”고 말했다. 또 용적률 190%로 단지 배치가 쾌적하고, 대용량 펜트리, 광폭 거실 등의 특화 설계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교육, 유통 등의 다양한 호재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 구성으로 모델하우스 개관 전부터 안목있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교 및 도서관이 위치하고 인근에 대형마트 및 프리미엄 아울렛도 조성될 계획이다.
또 16일 모델하우스를 오픈일부터 무순위 청약을 접수받는다. 무순위 청약이란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당첨이력도 남지않는 장점이 있으며, 선호하는 동·호수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도 있다.
또 분양가 5% 수준의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채택해 수요자의 초기 부담을 대폭 낮췄다.
경기 시흥시 정왕동 일대 조성중인 배곧신도시는 총 490만7148㎡ 부지에 2만1541가구가 건립돼 인구 5만6000명이 거주하게 된다. 시는 배곧신도시를 글로벌 교육, 의료산학 클러스터로 조성할 방침이다.
골드클래스에 따르면 시흥 배곧신도시는 주변 산업단지가 4곳이 들어서 배후 수요도 탄탄하다. 시흥스마트허브 산업단지(9597개사) 안산스마트허브 산업단지(6051개사) 남동인더스파크(6269가구)가 조성돼 있고, 시화멀티테크노밸리가 들어설 계획이다. 주변 산업단지에는 현재 가동기업이 2만2000개사로 고용인원만 34만3000명이다.
모델하우스는 시흥시 정왕동 1771-1번지 택지개발지구내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31-409-7500)
한상준기자news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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