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이정우 기자] '2015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 기자재 대상’ 시상식이 28일 오후 2시 서울시 구로동 소재 베스트웨스턴 구로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대한건설협회·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했다.
'2015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 기자재 대상'은 최근 1년간 완공된 건축물과 건축물 관련 설비 등에 대한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 안전성을 평가한 뒤 우수 건설 기업과 자재생산 기업, 공공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로 선정된 국내 8개 업체 관계자를 비롯해 에너지경제 신문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이승범 사장은 개회사에서 "에너지와 환경 양자는 상충된 듯 하면서도 보완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다"며 "건축물을 포함한 모든 주거시설에 고효율·친환경을 접목시키지 않고는 이제 살아남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고효율과 친환경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주거 문화와 건축 기자재 부문에서 미래의 나갈 방향을 제시해 준 건설기업과 기자재 기업, 그리고 공기업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에 상을 받으신 수상자 분들께 축하드리며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 에너지가 돼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상식은 최우수상, 공로상, 대상, 종합대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 저작권자 ⓒ 에너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에너지와 환경이 미래경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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